디지털노마드2 나는 4시간만 일한다(뉴리치, DEAL 전략, 업무 효율) 솔직히 저는 오랫동안 바쁜 것 자체가 곧 성실함이라고 믿었습니다. 달력이 빼곡할수록, 퇴근이 늦을수록 뭔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착각이 있었죠.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그 착각을 정면으로 흔들어놓는 책입니다. 아마존·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130만 부 이상 팔린 이 책, 제가 직접 읽어보니 예상과는 꽤 달랐습니다.뉴리치와 DEAL 전략, 팩트부터 짚고 가겠습니다이 책의 핵심 개념은 뉴리치(New Rich)입니다. 뉴리치란 은퇴 후로 진짜 삶을 미뤄두는 대신, 지금 이 시점에서 시간과 기동성이라는 두 가지 화폐를 활용해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쉽게 말해, 먼 미래의 부자가 되는 것보다 지금 당장 내 시간.. 2026. 5. 31. 스위칭 (무자본창업, 수요파악, 실행력) 솔직히 저는 창업을 오랫동안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 생각이 흔들린 건 이 책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단기간에 상위 0.1% 성과를 낸 8명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책인데, 읽고 나서 막연하게나마 무자본 창업을 직접 시도해볼 마음이 생긴 것은 처음이었습니다.책이 말하는 성공의 공식, 정말 '수요 파악'이 전부일까처음 책을 펼쳤을 때 저는 8명 모두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성공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몇몇은 처음부터 잘하는 것을 판 게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그 수요에 맞춰 자신을 맞춘 경우였습니다.여기서 수요 파악이란 단순히 '잘 팔릴 것 같다'는 감이 아니라, 실제 고객이 돈을 낼 의사가 있는지를 사전.. 2026.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