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 세이노의 가르침 (외로움, 노력의 정의, 자기투자) 싫어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노력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저는 솔직히 좀 당황했습니다. 그동안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을 노력이라 불러왔는데, 그건 그냥 취미생활이었다는 겁니다. 이 책 한 권이 제가 갖고 있던 노력의 정의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노력의 정의: 팩트가 먼저 흔들렸다국내 성인 독서율은 2023년 기준 43%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자기계발서를 집어 드는 사람 자체가 줄어드는 시대에, 이 책은 오히려 역주행하며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저도 주변 추천을 받고 반신반의로 펼쳤다가 첫 챕터부터 밑줄을 긋기 시작했습니다.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핵심 개념 중 하나가 바로 자기자본가치(human capital)입니다. 여기서 자기자본.. 2026. 5. 31.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챙김, 감정조절, 갈등해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그냥 흔한 자기계발서겠거니 싶었거든요. 그런데 읽다 보니 어느 페이지에서 멈추게 되더라고요. 갈등 상황을 자꾸 피하려 했던 제 모습이 고스란히 거기 있었습니다.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도 두려움 없이 살다 간 한 승려의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와닿을 줄은 몰랐습니다.성공을 버리고 숲으로 간 사람의 배경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스물일곱 살에 대기업 역대 최연소 임원 후보로 지목된 사람이었습니다. 해변에 집이 있고 전용 차량과 기사가 나오는 생활,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이었죠. 그런데 그는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쉴 새 없이 불안했다고요.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그의 삶은 완전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재산을 나눠주고 태국 밀림의 숲속 사원에 귀의.. 2026. 5. 31. EBS 자본주의 (감정소비, 금융문맹, 인플레이션)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습관처럼 쇼핑앱을 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직장에서 유독 힘든 날이면 어김없이 장바구니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를 보고 나서야 그게 우연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쉬지 않고 일하는데 통장 잔고는 늘 제자리인 이유, 이 책이 그 구조를 꽤 냉정하게 짚어줍니다.감정소비: 내가 원해서 산 게 아니었다저는 솔직히 '감정소비'라는 말을 배고플 때 편의점을 털어오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EBS 《자본주의》 2부를 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마케터들이 공략하는 감정은 배고픔 하나가 아닙니다. 불안, 소외감, 슬픔, 피로감까지 우리가 취약해지는 순간마다 소비 욕구가 자극됩니다. 이를 마케팅 용어로 감정 트리거(Emotional Trig.. 2026. 5. 31. 스위칭 (무자본창업, 수요파악, 실행력) 솔직히 저는 창업을 오랫동안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 생각이 흔들린 건 이 책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단기간에 상위 0.1% 성과를 낸 8명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책인데, 읽고 나서 막연하게나마 무자본 창업을 직접 시도해볼 마음이 생긴 것은 처음이었습니다.책이 말하는 성공의 공식, 정말 '수요 파악'이 전부일까처음 책을 펼쳤을 때 저는 8명 모두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성공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몇몇은 처음부터 잘하는 것을 판 게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그 수요에 맞춰 자신을 맞춘 경우였습니다.여기서 수요 파악이란 단순히 '잘 팔릴 것 같다'는 감이 아니라, 실제 고객이 돈을 낼 의사가 있는지를 사전.. 2026. 5. 31. 부의 추월차선 (세 가지 차선, CENTS 법칙, 패시브 인컴) 솔직히 저는 2년 넘게 직장을 다니면서도 '이 길이 맞는 건지' 한 번도 제대로 의심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건축 관련 직종에 발을 들인 뒤, 연차가 쌓일수록 연봉이 드라마틱하게 오를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는데, 현실은 달랐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그 막연함에 구체적인 언어를 붙여준 책이었습니다.세 가지 차선: 내가 지금 어느 도로를 달리고 있는가저자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는 사람들의 경제적 삶을 세 가지 도로로 분류합니다. 인도(Sidewalk), 서행차선(Slowlane), 그리고 추월차선(Fastlane)입니다.인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버는 족족 소비합니다. 수입과 지출의 간격이 없거나 오히려 지출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서행차선은 대부분의 직장인이 걷는 길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2026. 5. 31. 딱 1년만 미쳐라 (몰입, 실행력, 우선순위) 자기계발서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유형은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들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처음으로 그 말이 진짜로 와닿았습니다. 오래 버티는 노력보다 짧고 강한 몰입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주장, 그게 맞는 말인지 아닌지 직접 따져보고 싶었습니다.몰입의 밀도, 얼마나 중요한가몰입도(Flow State)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서 몰입도란 특정 목표에 완전히 집중하여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심리 상태를 말하며,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체계화한 개념입니다. 이 책은 그 상태를 1년이라는 시간 단위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라고 제안합니다.저도 처음엔 회의적이었습니다. "1년이면 충분하다"는 말이 지나치게 단순하게 들렸거든요. 그런데 제가 직접 여러 목표를 동시에 쫓았던 .. 2026. 5. 28.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